생애 첫 성형으로 쌍커풀수술을 고민하고 있다면? > 인터뷰

【후생신보】 생애 첫 경험은 누구에게나 설렘과 두려움을 전달한다. 시험, 면접, 여행, 사회생활, 연애 등 분야를 막론하고 말이다. 이 중에서도 '내 얼굴이 달라지는 첫 경험' 만큼 떨리는 시간이 있을까?

성형수술을 처음 경험해보는 연령대는 10대~20대이다. 성형을 하는 부위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눈'이라고 할 수 있다. 눈은 비언어적인 소통을 하는 특성상 이미지를 형성하는데 큰 영향을 미치는데, 비교적 간단하게 진행되는 수술만으로 인상의 획기적인 변화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쌍꺼풀매몰법, 쌍꺼풀절개법, 눈매교정, 트임수술, 눈밑지방재배치 등 방법도 다양하다. 각 수술 마다 높은 만족도를 보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부작용과 안전성에 대한 불안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생애첫눈성형을 고민하고 있는 당사자 지인들의 성형경험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적을 수 있다는 점에서 수술 전에 보다 꼼꼼한 준비가 요구된다.

먼저, 다양한 병원을 내원해보고 성형외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해보는 것이 좋다. 병원을 선택할 때는 전문의가 직접 상담을 하는 곳인지, 상담 시에는 눈꺼풀의 두께, 지방과 근육량, 피부조직 등 개인의 상태를 면밀히 체크하고 이에 맞는 수술법을 안내하는 곳인지, 대리수술을 진행할 수 없도록 수술실 촬영 장비를 갖추고 있는 곳인지 등을 확인해야 한다. 과대홍보와 저렴한 가격 등에 현혹되지 않아야 함은 물론이다.

어린공주성형외과의 성형외과전문의 심승현 원장은 "성형을 하러 오는 분들의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다. 생애 첫 성형수술이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아름다운 첫 여정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찾아오시는 분들의 입장을 생각하며 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것이 가장 우선에 두는 철학이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본연의 아름다움이 보다 드러날 수 있도록 끝까지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상담부터 수술은 물론 회복까지 철저하게 전문의가 직접 관리하는 원칙은 책임감을 가지고 지켜나가겠다"며 "피부체질까지 고려한 섬세한 기술로 생애 첫 눈성형이 마지막 수술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신중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태어나서 처음 해보는 경험은 그것이 어떠하든 용기가 필요한 일이다.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소중한 여정, 그것의 너머에는 어린공주가 되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스스로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