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재수술, 신중한 판단아래 이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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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린공주 작성일 21-07-06 21:55 조회 1,608 댓글 0본문
【후생신보】 첫인상에 있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눈은 크기나 모양의 미세한 변화만으로도 비교적 큰 이미지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눈 모양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전체적인 이미지 개선을 원하는 사람들은 눈 성형을 통해 적절한 인상의 변화를 줄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눈 수술 사례가 늘어나면서 수술 후 쌍꺼풀이 풀리는 경우, 붓기가 빠지지 않아 눈 위 살이 뭉쳐있는 소세지 쌍꺼풀, 비대칭 또는 피부의 늘어짐 등의 부작용으로 눈재수술 문의 역시 늘어나고 있다.
신사역 어린공주성형외과 심승현 원장은 “한 번 문제가 된 쌍꺼풀의 경우 눈썹과 라인 사이의 거리, 속눈썹 사이의 비율, 눈의 돌출도 등 과학적으로 분석해야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며 “개인마다 다른 눈 모양의 재수술 방법은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얼굴 특성에 맞는 수술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한다.
눈재수술은 이미 첫 수술 후 조직의 손상이 큰 상태이기 때문에 섬세한 기술을 필요로 하며, 상태에 따라 재수술 시기를 결정하게 된다. 눈재수술이 적절한 시기는 일반적으로 수술 직후 2주 이내 또는 수술 후 상처 조직이 회복되기까지의 기간인 6개월 이후로 볼 수 있다.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한 눈재수술은 1차 수술의 원인과 환자 개인의 눈 상태 등을 고려해 수술이 이뤄져야 하며 앞서 형성된 눈 모양이나 쌍꺼풀의 문제점을 교정하여 부족한 부분을 바로잡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재수술 시 가장 중요한 점은 개개인의 현재 눈 상태에 맞는 디자인 설계이다. 새롭게 라인을 다자인하여 기존에 유착된 쌍꺼풀 조직을 완전히 분리, 박리하는 세밀한 과정이 들어가야 한다. 이러한 세심한 박리과정을 통해 추후에 라인이 울퉁불퉁해 지거나, 유착이 되어 위로 말려 올라가는 등의 부작용이 없도록 해야 하며 피부 층뿐 아니라 지방층, 근육층의 모든 조직을 깔끔히 정리하여야만 만족스러운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
이처럼 부작용 없이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충분한 경험과 숙련도를 가진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 후 그에 적합한 수술을 받아야 한다. 환자의 상태를 살펴본 후 적절한 수술법을 진단하는 것이 바로 의료진의 몫이기 때문에, 경험과 숙련도의 차이가 수술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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